롱비치 수도관 파열로 수돗물 식수 사용 주의보
롱비치가 주민들에 수도관 파열로 인해 식수 사용에 대한 주의보를 발령했다. 10일 롱비치 유틸리티 당국은 최근 수도관에 심각한 파열과 저수압 현상을 밝히면서 일부 지역에 주의보를 내렸다. 파열이 발생한 지점은 3502 오렌지 애비뉴 인근이다. 수도국은 주변 지역에 수돗물을 식수로 사용하는 것을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은 집코드가 90805, 90806, 90807인 지역들이다. 관계자들은 수돗물을 절대 그대로 마시지 말고 1분 동안 끓이고 식힌 뒤 섭취하거나 병에 든 물을 사서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당국은 지속적인 수질 검사를 통해 식수 사용으로 안전하다고 판단될 때 주민들에 다시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뉴스팀한인 캘리포니아 LA 로스엔젤레스 수도관 파열로 식수 사용 롱비치 유틸리티